기미는 다양한 크기의 갈색 색소침착이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. 특히 얼굴에 많이 발생합니다.
기미, 왜 생기나요?
피부에 존재하는 색소세포의 멜라닌 색소 생산능력이 증가되어 피부의 표피층 및 진피층에 멜라닌 색소가 과잉 침착되어 나타납니다.
기미의 치료
- 약물치료 : 다양한 외용제가 주로 사용되며, 복용약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
- 미백치료 : 비타민 C 이온화영동 치료가 가장 흔히 사용되는 기본적인 치료법입니다.
- 레이저토닝 : 레이저토닝 : 포토나 엔디야그 레이저를 사용하여, 색소를 빨리 없앱니다.
- IPL : 신속한 색소 제거를 위해 보조 치료로 사용합니다.
주근깨/잡티
직경 5mm 이하의 연한 갈색 내지 암갈색의 반점이 콧등이나 이마, 양볼, 눈 주위, 손등과 같이 햇볕 노출 부위에 생기는 질환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될수록 그 수도 늘어나며 심해집니다. 평소 차단지수가 높은 선크림을 사용하고, 비타민 C를 복용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.
주근깨/잡티 치료법
최근에는 앤디야그레이저 혹은 알렉스레이저와 같은 색소 전문 레이저 시술이 치료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. 증상에 따라 어븀레이저, IPL, 미백치료 등을 병행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오타모반
눈 흰자위, 눈 피부주위, 이마, 뺨 등의 한쪽에 청색 또는 검은 반점이 생기는 질환입니다. 최근에는 후천적으로 생기는 양측성 오타모반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. 선천적으로 진피에 존재하는 멜라닌 색소가 원인이며, 레이저로 치료가 가능합니다. 1개월 간격으로 약 5~10회 정도의 시술이 필요합니다.